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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Focus] 지친 미국민들, 동기부여의 장 ‘겟 모티베이티드’에도 인파
끝을 알 수 없는 불황의 터널에 지친 미국인들이 동기부여 세미나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.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규모가 커지고 있다. 그중에서도 ‘겟 모티베이티드(Get Motiva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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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미국의 시장’ 줄리아니 대권 야심
루디 줄리아니(Rudy Giuliani·67·사진) 전 뉴욕시장이 6일(현지시간) 워싱턴의 ‘내셔널 프레스 클럽’ 연단에 섰다. ‘9·11 테러 10주년’을 기념한 행사였다. 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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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시 “9·11테러 보고 받고 든 생각 중 하나는 가족 걱정”
2001년 9·11 테러 발생 3일 뒤 사고현장인 세계무역센터 빌딩을 방문한 조지 W 부시 전 미 대통령. [뉴욕 AP=연합뉴스] “막 교실로 들어가려는 순간 비행기 한 대가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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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프라윈프리 "14살때 아기를 낳았지만 곧…"
오프라 윈프리. [출저=중앙포토] “14살때 아기를 낳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죽었다. 그때 나는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했다.” 미 CNN 토크쇼 ‘피어스 모건 투나잇’의 첫 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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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 내년 8조5000억원 투자
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창사 40주년 기념식에서 ‘미래에 대한 영감, 새로운 미래 창조(Inspire the World, Create the Future)’라는 ‘비전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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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의 ‘칠면조 정치인’혼외정사 스피처 1위에
미국 CNN 방송은 28일 추수감사절(27일)을 맞아 올해의 칠면조 정치인 10명을 선정했다. 추수감사절을 상징하는 칠면조는 시끄럽고, 잘난 체하는, 바보 같은 동물로 묘사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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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들리는 공화당 ‘44년 텃밭’ 줄리아니 구원등판
“오바마 집권은 전진하는 변화가 아니다. 뒤로 돌아가는 것이다.” 주말인 25일 오전(현지시간). 미국 버지니아주 한복판에 위치한 체스터필드 카운티의 한 공장 안에서 전 뉴욕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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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대선 승부처를 가다 버지니아
미국 대통령 연구로 유명한 버지니아주립대 정치학센터의 연구책임자 코델 펠크(사진)는 흑인이다. 그는 지난달까지 이 지역 유력 신문 ‘리치먼드 타임스-디스패치’에서 기자 및 칼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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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칼럼] 미 대선 후보 보좌관의 역할
중앙일보 독자와 기자들은 존 매케인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외교정책 보좌관인 나에게 선거캠프에서 무슨 일을 하느냐고 묻곤 한다. 나의 대선캠프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다. 나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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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상 못 한 매케인의 선택 … 미 대선 ‘페일린 바람’ 불까
허리케인 ‘구스타프’의 상륙을 앞두고 대피에 나선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시민들이 지난달 30일(현지시간) 기차역 주차장에서 줄을 서 기차와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. 레이 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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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북한 비핵화’ 정강정책 채택
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있는 민주당은 대회 첫날인 25일 밤(현지시간) 북한의 비핵화를 명시한 정강정책을 채택했다. 민주당은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 대선 공약의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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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8 미국 대선] ‘들러리 설 힐러리’ 눈치 보는 오바마
25일(현지시간) 시작된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의 최대 관심사는 당의 단합이다.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과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“우린 하나가 됐다”고 주장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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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8미국대선] 공화, 본선 앞으로·민주, 끝 모를 예선
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14일(현지시간) 보스턴 기자회견장에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악수하고 있다(왼쪽사진).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13일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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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케인, 대세론 날개 힐러리·오바마는 팽팽
미국 민주·공화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의 길목에서 가장 중요한 날은 5일이다. 이날 민주당은 22개 주에서, 공화당은 21개 주에서 한꺼번에 프라이머리(예비선거)와 코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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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불확실성’으로 따져본 미국·러시아·세르비아 대선
적당한 불확실성은 선거 민주주의의 필수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 민주주의 정치는 민심을 반영한다. 민심은 하루 만에도 바뀌기 때문에 선거 민주주의에서는 불확실성이 드러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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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대선 주자들 “배우자는 나의 힘”
한국도 그렇지만 미국에서도 대선 주자들의 배우자는 국민과 언론의 큰 관심을 끈다. 그들의 언행은 표로 직결된다. 민주·공화당 내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배우자들의 움직임도 활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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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8미국대선] 플로리다선 매케인·힐러리 승리
미국 공화당 존 매케인(71) 상원의원이 29일 당 대통령 후보 선출의 중요한 관문인 플로리다 프라이머리(예비선거)에서 승리했다. 매케인은 전체 투표자의 36%를 얻었다. 접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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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YT “민주 힐러리, 공화 매케인 지지”
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24일(현지시간)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의 퍼만대 교정에서 열린 유세 집회에서 군중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. [그린빌 AP=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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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열며] W가 남긴 상처 H가 치유한다?
“정치에 신물이 났습니까. 제 이익만 좇는 정치인들에게 물렸습니까. 모조리 바꿔버립시다. ” 2006년 작 영화 ‘맨 오브 더 이어(Man of the Year)’에서 주인공 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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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국대선] 사우스캐롤라이나서 승리 … 날개 단 매케인
미국 공화당엔 1980년 이후 생긴 불문율이 있다. 대통령 후보가 되려면 남부의 풍향계인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(예비선거)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것이다. 80년 당의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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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리아니, 실탄 부족… 참모들은 무급봉사
루디 줄리아니 전 미국 뉴욕시장(63)은 공화당 대선 경쟁에서 오랫동안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왔다. 2001년 9·11 테러로 폐허가 된 뉴욕을 훌륭하게 복구하면서 출중한 리더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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악! 경제… 힐러리가 오바마 보다 유리해졌다
‘문제는 경제야, 바보야(It’s the Economy, Stupid).’ 1992년 미국 대선에서 빌 클린턴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이 슬로건으로 공화당 소속 조지 HW 부시(아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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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뉴햄프셔에선 내가 주인공”
미국 아이오와 코커스(당원대회)는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와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무대였다. 둘이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허커비가 승리했다. 그러나 무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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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8미국대선] 돈 흐름 바꾼 아이오와 승부
미국 대선 사상 대이변을 연출한 아이오와 코커스(당원대회)가 돈의 흐름도 바꿔놓기 시작했다고 뉴욕 타임스가 6일 보도했다. 민주·공화당의 승자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과 마이크 허